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 연구팀, 통증의 개인차에 대한 뇌과학적 단서 규명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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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우충완 교수 연구팀(Cocoan lab) 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IF 24.88) 에 'Individual variability in brain representations of pain' 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400명이 넘는 피험자에게 열통증 자극을 주면서 관찰되는 뇌의 활성화 패턴을 분석했으며,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통증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개인 맞춤형 통증 모델을 이용하여 여러 사람에 걸쳐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뇌 영역과, 사람마다 고유한 활성화 패턴을 보이는 뇌 영역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120명 이상의 독립적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반복 검증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뇌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고유한 통증 활성화 패턴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는 Lada Kohoutová 연구원이 제 1저자로, 우충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ohoutová, L., Atlas, L. Y., Büchel, C., Buhle, J. T., Geuter, S., Jepma, M., ... & Woo, C. W. (2022). Individual variability in brain representations of pain. Nature Neuroscience,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