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경 교수, 제 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과학자상 IRT 수상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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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신미경 교수는 지난 2월 11일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UN 세계 여성 과학자의 날을 맞아 발표한 '제 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에서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IRT)상을 수상하였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세계여성과학자상 부문(5명)과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IRT) 부문(15명)으로 나뉜다. 세계여성과학자 부문은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정을 달성한 여성과학자에게,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 부문은 전도유망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수여한다.
신 교수는 홍합모사 접착성 지혈 고분자를 이용한 코팅 기술로 세계 최초의 ‘무출혈 주사바늘’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유전적 질병인 혈우병 모델에서 효과적인 지혈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프롱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라이징 탤런트상 시상식은 3월 10일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Oréal-UNESCO For Women in Science Awards 홈페이지와 UNESCO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